고향사랑기부금이 실제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태고 있다.
논산시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소상공인 상담소’가 현장 중심 지원으로 호응을 얻으며 소상공인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남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창업부터 금융, 마케팅까지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을 응원하는 기부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도 실무 중심이다. 1회차는 기본 교육과 상담으로 시작됐고, 2회차에서는 ‘숏폼 콘텐츠 제작 교육’이 진행돼 변화하는 온라인 시장 대응 전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3회차에서는 ‘네이버 플레이스 홍보전략’ 교육이 진행되며 지역 상권 맞춤형 지원이 이어졌다.
시는 매 회차마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소상공인 지원 정책 수립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기부금이 체감형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4회차 상담소는 4월 28일 강경읍에서 열리며, 총 8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