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통폐합학교 행정지원에 박차
기록물 보존을 위해 협업지원단 구성 운영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은 협업지원단을 구성해 14일부터 17일까지 3월 1일자로 통폐합 예정인 학교인 황화초와 대명초의 기록물정리를 실시했다.
협업지원단은 관내 교직원 8명으로 학적 기록물과 학교 역사기록물, 교육행정자료 등 중요기록물이 안전하게 인수되어 관리될 수 있도록 상태검사를 하고 오래된 학적기록물과 학교역사 사진을 보존용 상자에 포장해 기록물의 훼손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박은성 행정과장은“폐교의 기록물은 곧 그 지역민의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산으로서, 안전하고 보존되어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