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지속되는 한파에 난방용품 사용 주의 당부
논산소방서(서장 장수용)는 3일 발효된 한파주의보에 전기히터,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내내 한파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한 만큼 난방용품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장판과 히터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전기 난방용품으로, 이들 제품은 작은 부주의에서 비롯된 화재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난방용품 안전 수칙은 △안전인증(KC마크) 제품 사용 △사용 전 먼지 제거 및 전선 상태 확인 △난방용품 근처 인화물질 적재 금지 △장시간 미사용 시 콘센트 빼기 △제품 사용 후 반드시 전원 차단 등이다.
장수용 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예방 난방용품 사용방법을 숙지하여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