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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고품질 쌀 생산 위한 벼 적기 이앙 현장지도 강화

논산시가 벼 적기 이앙과 안정적인 생육 관리를 위해 농가 대상 중점 현장지도에 나섰다.

시는 지나치게 이른 시기의 이앙은 헛가지 발생을 증가시켜 논 내부 통풍을 저해하고 병해충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9월 등숙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벼 품질 저하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온이 지속될 경우 벼 종실의 단백질 함량이 증가해 밥맛이 떨어질 수 있으며, 등숙 과정에서 양분 소모가 늘어나 금간쌀 발생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시는 모가 충분히 자란 시기에 맞춰 기후 여건을 고려한 적기 이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논산지역의 중만생종 벼 기준 적정 이앙 시기는 5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로, 이 시기에 모내기를 실시하면 고온 피해와 등숙 불량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또한 이앙 시 적정 포기 수는 60주 내외, 포기당 모 수는 3~4본 수준을 유지해 과도한 밀식을 피하고, 식부 깊이는 2~3㎝를 유지해 뜬모 발생과 제초제 약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적기 이앙은 안정적인 벼 생육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라며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수량 확보를 위해 적정 시기와 재배 기준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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