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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 취임즉시 민생안정대책 추진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 취임즉시 민생안정대책 추진

“민생경제 안정 위한 선제 조치에 모든 행정력 집중할 터”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은 ‘논산을 새롭개,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비전을 설정하고취임 즉시 논산시 자체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하겠다고 28일 밝혔다.

백 당선인은 이날 오전 인수위원회 사무실 지하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논산시 자체 민생안정대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백 당선인은 취임 즉시 ▲민생안정대책회의 개최 ▲저소득층 7515가구에 대해 300만원에서 1450만원까지(국비34억원) 한시긴급생활 지원금 지원 ▲육군훈련소 영외 면회제 재개에 따른 대응 ▲전통시장 장보는 날 ▲지역상품권 20억원 확대해 70억원 발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방위사업청 등 공공기관 유치, 국방국가산단 조기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탑정호·육군훈련소·기호유교문환 등을 활용한 체류형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농특산물 수출유통판매 전문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같은 계획은 최근 유가 상승 등 물가인상,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증대 등으로 국가적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스태크플레이션 가능성,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재정 적자 등 한국경제가 위기 상황이라는 국내외 평가에 따른 조치다.

특히 백 당선인은 육군훈련소 영외면회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지난 10일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원회의장과 15일에는 박원호 육군훈련소장을 면담을 통해 육군훈련소와의 상생 비전을 제시해 오는 29일부터 육군훈련소 영외면회 재개 성과를 거뒀다.

백 당선인은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게하는 3고 주의행정을 시정철학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국방친화 경제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친환경 농업도시 ▲추억과 낭만이 있는 역사문화 관광도시 ▲소외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꿈을 키우는 행복한 교육도시를 시정목표로 설정했다.

백 당선인은 “직면한 민생경제 여건이 매우 엄중하다”며 “안정을 위한 선제 조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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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당선인, ‘논산 재래시장의 날’ 제정 계획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이 28일 지역민들이 재래시장을 활용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매월 하루를 정해 ‘논산 재래시장의 날’을 만들 계획이다.

백 당선인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재래시장은 그 지역의 문화”라며 ““시장과 부시장이 앞장서 재래시장을 활용하겠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백 당선인은 “강경읍·연무읍 등 그 지역 관공서가 주관이 돼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할 계획”이라며 “이는 재투자가 될 수 있는 선순환적 구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래시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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