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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청권 최초 4개 기종 드론 전문교육 체계 구축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가 무인수직이착륙기(VTOL) 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충청권 최초로 4개 기종의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이 가능해졌다.

부여군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지정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돼 무인멀티콥터, 무인비행기, 무인헬리콥터 등 3개 기종의 국가자격 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9월 무인수직이착륙기 분야까지 추가 지정되면서 당초 계획한 4개 기종 교육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번 지정으로 기존 멀티콥터 중심이었던 교육 범위가 고정익과 회전익, 수직이착륙 무인기까지 확대됐다. 다양한 형태의 무인항공기 조종 전문인력을 한 곳에서 교육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부여읍 중정1길 60에 위치한 드론교육체험센터에는 이론교육장과 드론 시뮬레이터 교육시설, 야외 비행실습장, 무인비행기 전용 활주로 등이 마련돼 있다.

부여군은 4개 기종 전문교육 체계를 바탕으로 충남은 물론 전국 단위 교육생 유치와 무인항공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무인수직이착륙기와 산업용 드론 운용, 드론 측량·공간정보, 공공기관·기업 맞춤형 교육, 청소년 진로·체험교육 등으로 교육 분야도 넓힐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드론교육체험센터를 중부권 무인항공 교육 거점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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