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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올 여름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전 예방 활동 전개를 통해 군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된 시스템이다. 관내 건양대부여병원과 협력해 응급실 내원 환자 중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과 주요 특성 등을 일일 모니터링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자료(2022년 온열질환 응급실 신고현황)에 따르면 2022년 5월 20일~7월 23일 기준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전국 총 858명(온열질환 추정 사망 1명 포함)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명 증가한 수치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을 말한다.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며 두통, 어지러움, 의식 저하 증상이 나타난다. 방치 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취약대상(야외근로자·만성질환자·노인·어린이 등)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고 한낮(낮 12시~오후 5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며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한 만큼 주변인과 이웃 모두가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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