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 C
Nonsan

부여군,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 나서… ‘두드림 마실’ 첫 운영

부여군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두드림 마실’을 본격 운영하며 첫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1인 가구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와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마실 프로그램인 ‘극장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외출이 적고 이웃과의 교류가 단절된 고립 위험 가구가 자연스럽게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일상 속에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 참여자는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6월에는 미용실 방문 프로그램, 하반기에는 요리 프로그램 등 실생활 중심의 소규모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 문화 체험을 넘어 참가자 간 지속적인 교류와 관계 형성을 지원해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립 위험 가구가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근기사

인기기사

배너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