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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없어도 불 끈다”…자동확산소화기 주목

화재는 초기 몇 분의 대응이 피해 규모를 좌우한다.

논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돕기 위한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자동확산소화기는 일정 온도에 도달하면 소화약제가 자동으로 분사돼 불길을 억제하는 장치로,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도 초기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방 후드나 보일러실, 전기 분전반, 창고 등 화재 위험이 높은 공간에 설치할 경우 효과가 크며, 초기 확산을 차단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수 분이 ‘골든타임’이라며, 이 시기에 대응이 늦어질 경우 피해가 급격히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동확산소화기는 이러한 초기 대응 공백을 보완하는 장치로, 야간이나 무인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안전 수단으로 평가된다.

장수용 서장은 “화재는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간단한 소방시설 설치만으로도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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