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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보지 말고 앞을 보며 살아요”

논산시, 재가암환자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 운영

논산시가 재가암환자와 암생존자의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 과정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치료 이후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심리적 지지가 필요한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암을 보지 말고 앞을 보며 살아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건강관리 교육을 비롯해 충남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교수진 강의, 약상자 만들기 체험, 건강체조, 숲 체험, 아로마테라피 등 신체와 마음을 함께 돌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여자 간 자조모임도 함께 운영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지지와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건강평가와 우울검사도 실시하며, 건강 위험 요인이 확인될 경우 상담과 사후관리 서비스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암 치료 중이거나 치료 종료 후 5년 이내의 논산시민이며, 가족 동반 참여도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신청은 오는 5월 20일까지 전화 또는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암 치료 이후에도 꾸준한 건강관리와 정서적 지지는 매우 중요하다”며 “재가암환자와 암생존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희망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재가암환자를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측정과 상담, 교육,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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