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 남부권역 찾아가는 전통예술 문화 공연 운영 이야기가 있는 국악 –
충청남도남부평생교육원(원장 임길영)은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남부권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12교 50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통예술 문화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전래 동화극과 마당극은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줄줄이 꿴 호랑이’와 ‘똥자루 굴러간다’를 소재로 한 참여형 마당극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8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피리, 설장구, 민요 모음곡으로 구성된‘이야기가 있는 국악’은 중․고등학교 4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3일(화)에 상곡초등학교 33명을 대상으로 ‘똥자루 굴러간다’마당극을 운영하였으며, 어린이들은 가야금, 해금, 피리 등 전통악기 소리와 음악에 맞추어 동화극 주인공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길영 원장은 “국악을 접목한 동화극, 이야기가 있는 국악 공연 등 남부권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자료: 찾아가는 전래 동화극 ‘줄줄이 꿴 호랑이’운영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