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퇴비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필수 절차로, 관련 법령에 따라 축산농가는 시설 규모에 따라 연 1~2회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보관해야 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들이 보다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가축분뇨분석실을 운영하며 부숙도와 함수율, 염분, 중금속, 비료 성분 등 다양한 항목을 분석해 주고 있다.
적정하게 부숙된 퇴비를 사용할 경우 악취 발생을 줄이고 작물 생육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토양오염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균일하게 혼합한 퇴비 시료를 농업기술센터 가축분뇨분석실에 제출하면 무료로 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퇴비 부숙도 관리는 쾌적한 축산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과 농업이 함께 상생하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