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운초등학교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채운초는 지난 8일 학습도움반 학생 5명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베이킹 교실’을 열고 제과·제빵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고 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사전 안전교육을 마친 뒤 외부 강사의 지도 아래 ‘캐릭터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에 참여했다. 원하는 캐릭터를 꾸미고 글씨를 새긴 뒤 포장과 정리까지 스스로 진행하며 제빵사의 역할을 체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만든 케이크를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내 꿈에 대해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의 손끝에서 완성된 케이크는 단순한 간식이 아닌 스스로 해냈다는 뿌듯함과 자신감의 결과물이었다. 채운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작은 성공 경험을 차곡차곡 쌓으며 자신만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