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중학교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 학생 선수들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연산중학교는 지난 12일 교내에서 대전 더젠병원과 함께 펜싱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은 더젠병원이 추진하는 ‘엘리트 체육 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더젠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를 찾아 펜싱 칼날과 가드, 도복, 마스크 등 훈련 장비와 장학금을 전달하며 2년째 변함없는 지원을 이어갔다.
전교생 74명의 농촌 소규모 학교인 연산중학교는 현재 7명의 학생 선수가 펜싱부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후원은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철 더젠병원 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전했다.
김진구 교장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더젠병원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산중학교 펜싱부는 이번 후원을 바탕으로 훈련 환경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전국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