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지난 27일 논산시 동고동락 어르신 돌봄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14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돌봄 생활지원사는 노인돌봄 사업의 수행인력으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말벗 등 적절한 돌봄 서비스로 안전을 챙기고 기초적 생활을 돌봐주는 일을 담당한다.
이날 교육은 △화재발생 초기대응 및 대처방법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등으로 이뤄졌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 “생활지원사가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버안전지킴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