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와 드론관련전문업체 업무협약 체결
10월 5일 (사)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회장 임강수)는 드론 관련분야별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10개 업체와 보안 및 테러, 재난분야에 대한 드론 운영연구 및 앱개발에 대하여 공동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분야별 최고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상호 공유하고 향후 드론 관련 산업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사)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 임강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드론의 첨단을 걷기 위해 모이신 각 분야 전문업체들이 상호 윈윈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힘을 뻗칠 수 있도록 협회의 노하우를 보태겠다”며 뉴드론의 새로운 시장을 예고하였다.
U툴기를 개발한 주)엑세스 이준범 전무는 “앞으로 AI형 드론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고공강하 시뮬레이션을 개발한 주)아레스 김진원 대표는 “국방부에 다양한 분야의 시뮬레이션 제작 제안을 하였고 자신있다고 하며 향후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의 도서지역 재난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고 하였다.
93년부터 삼성네비게이션 제작업무에 참여한 주)보헤미안 오에스 임영덕 대표는 전문성과 자율성을 갖고 함께 일하자“며 의욕적인 인사말을 하였다. 25년간 한길만을 연구한 JC엔터프라이즈 정종찬 대표는 “법과 규정에 주력하여 연구하며 전북과 새만금에서 에어웨이 기술로 협업하고 있다”며 기술연구에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에스디아이 송일재 회장은 “공간성 분야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연구하고 있다”며 업체간 상호 협력을 요구하였다. (사)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 박진학 부회장은 “혼자가면 외롭고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각각의 전문성을 갖고 임하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국제드론표준산업협회 박종민 대표는 “충남의 정책에 맞게 드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하는 충남 드론산업발전위원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발전을 기원하였다.
인사말 이후 충남 스마트도시정책에 대하여 상호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생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정기적으로 토의와 연구 세미나를 실시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플랫폼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 (사)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와 충남드론산업발전위 업체들은 미래혁신 사업인 드론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활동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