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병설건양고등학교(교장 김관중)는 8일과 9일 양일간 평화 통일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부산에서 진행된 ‘2023 사제동행 공감체험 <함께 걷는 평화톡톡>’ 행사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건양고가 2021년부터 3년간 사업에 연속 선정돼 2021년 군산, 2021년 서울에 이어 올해 부산에서 이뤄졌다.
이번 사제동행 공감체험 <함께 걷는 평화톡톡> 행사를 기획한 건양고 평화·통일교육 담당교사 이병우 교사는 평화, 통일 등과 관련된 진로를 꿈꾸는 학생 6명을 선발해 학생들이 스스로 사업의 주제와 장소, 경로를 선정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학생들은 ‘피난수도 부산에서 평화를 위한 발자취 걷기’로 주제를 잡고 첫째 날 UN평화기념관과 UN기념공원, 국립일제강점동원역사관, 감천문화마을과 영화의 전당을 견학하는 한편 둘째 날 해운대해수욕장과 누리마루APEC하우스, 해동용궁사와 국립부산과학관을 방문했다.
이번 부산 평화 기행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방문하고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며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역사와 발전상과 관련된 장소들을 둘러보면서 역사,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이병우 지도교사는 “주제, 장소, 일정, 테마 등 평화 기행과 관련된 대부분의 과정에 학생을 참여시키며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기회를 주고자 했다”며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평화와 역사에 대한 감수성을 함양하고 미래 시대 주역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건양고 김관중 교장은 “사제동행 공감체험 ‘함께 걷는 평화톡톡 사업’은 건양고의 평화ㆍ통일교육의 일환으로 매년 추진되어 교사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교과서 밖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