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25개교를 대상으로 2학기 지원장학을 시작하였다.
1학기는 신규교사, 기간제교사, 저경력교사가 배치된 특수학급을 집중적으로 지원장학을 실시하였으며, 2학기에는 1학기에 실시하지 못한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학급운영 전반, 지원인력, 통학편의, 치료지원, 방과후학교, 장애인권보호 등에 대한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같이의 가치’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통합교육 여건을 제공하고, 학생, 보호자, 교사 모두가 행복하게 함께 갈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
박양훈 교육장은 “지원장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교육활동에 더욱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