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안전 컨설팅 개재

논산소방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안전 컨설팅 개재

논산소방서(서장 장수용)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설 명절 대비 관내 전통시장(논산화지중앙시장, 강경대흥시장, 연무안심시장, 연산시장)을 방문해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장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세세히 둘러보며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대응체계를 위한 소방차 출동로 등을 확인하며 간담회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사항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소방서는 이번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에 대해 취약 시간대 화재 예방 순찰 및 초기 대응태세를 강화하여 신속하게 화재위험을 차단할 계획이다.

장수용 서장은 “전통시장은 불특정 유동인구가 많으며, 건물이 밀접해 있어 화재 발생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이번 화재 안전 컨설팅을 계기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