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교육 신청 접수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3월 14일까지 유기농업 기능사 취득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28일 ~ 8월 29일까지 필기 14회, 실기(필답형) 2회로 나눠 총 16회에 걸쳐 운영되며, ▲토양관리 ▲병해충 방제 ▲작물 재배 및 친환경 인증 절차 등 유기농업 기능사 자격시험 준비를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희망하는 농업인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nonsan.go.kr/nongup)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교육경영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forbest@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유기농업 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 자격증으로, 유기농업분야에 관심있는 농업인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과 유기농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유기농업에 대한 기초지식과 자격까지 취득할 수 좋은 기회로 논산 농업의 부가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농업인의 전문지식 습득 및 마인드 향상을 위해 농업관련 전문기술 자격 취득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31명(자연발효식초제조사 18명, 조경기능사 1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교육경영팀(☎041-746-8342, 834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