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KTL과 국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지난 21일 KTL(한국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 이일수) 진주본원에서 국방산업 발전 및 글로컬대학사업(K-국방산업 선도대학) 구현을 위해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국방산업발전 및 글로컬대학사업에 관한 정책(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공조, 정보 공유, 장비·설비 등 상호지원 협력, ▲국방환경 시험 및 신뢰성 평가 분야 연구·역량강화를 위한 기술교류 협력, ▲건양대학교 내 부설연구소(센터) 구축 및 인력 운영 협력, ▲K-국방산업분야 산·학·연·군 기술협력형 산학공동연구 협력, ▲시험·인증·실증지원 및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등이다.
건양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되는 3원 1대학 국방환경시험평가인증센터 내에 MIL-STD-810H 기준의 환경시험 및 신뢰성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KOLAS 인증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최임수 건양대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양대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방산업 발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건양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국방산업 중심의 지역 발전 선도대학, 학생 중심의 국방 융합 인재 양성대학, 세계와 지역을 잇는 글로컬 대학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