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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땅속으로…논산 거리 더 넓고 깨끗해진다

보행환경 개선·상권 활성화 기대…1.5km 구간 본격 추진

논산 원도심의 도시 풍경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전신주와 복잡한 전선으로 가려졌던 하늘길이 정비되며 쾌적한 보행 환경과 도시경관 개선이 본격화된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논산대교~오거리 전주 지중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대교동과 반월동 일원 총 1.5km 구간을 대상으로, 가공배전선로를 지중화하고 전신주를 철거하는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다.

협약식에는 백성현 시장과 한전 논산지사장, 화지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사업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지중화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도시 이미지 개선과 보행환경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는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평가된다.

시는 전신주와 난립한 전선으로 훼손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보행 공간을 확보해 시민 안전과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통신선 정비까지 병행해 깔끔한 거리 환경 조성과 함께 원도심 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1단계 화지전통시장 주변(0.5km, 2025~2026년)
▲2단계 반월초 통학로(0.5km, 2026~2027년)
▲3단계 논산대교~오거리 구간(1.5km, 2027년 착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성현 시장은 “지중화 사업은 원도심의 도시경관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라며
“보행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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