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역사와 자연을 하루에 담아보는 여행이 시작된다.
부여군은 5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말마다 ‘2026 백제역사문화탐방 부여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버스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을 깊이 있게 소개하는 주간형 관광상품이다. 단, 혹서기인 7~8월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오늘 하루, 부여담다’를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객 성향에 맞춰 2개 코스로 구성됐다.
토요일에는 ▲정림사지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 ▲백제문화단지를 잇는 역사탐방 코스가 운영되며, 백제 유적 중심의 깊이 있는 여행을 제공한다.
일요일에는 ▲부소산성·관북리유적 ▲구드래 황포돛배 ▲궁남지 ▲무량사를 잇는 산책·힐링 코스가 마련된다. 특히 황포돛배 체험이 포함돼 색다른 수변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탑승은 충남종합관광안내소와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가능하며, 투어는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다.
예약은 부여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이 원칙이며,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부여의 대표 명소를 보다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준비한 맞춤형 관광상품”이라며 “해설과 함께 백제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