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석초등학교가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특별한 공연을 선물했다.
광석초등학교는 지난 11일 본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문화체험한마당」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예술이 있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은 충청남도교육청이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극단날개의 창작 뮤지컬 「우리 동네에 와 봤니? – 길가의 전설」이 무대에 올랐다.
작품은 사라져가는 마을의 전설과 이야기를 소재로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인물들이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담아냈다. 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와 소통,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문 예술단체가 직접 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이야기 속 주인공들과 함께 웃고 공감하며 우리 마을과 공동체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키웠다.
김주현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며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고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