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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빛난 특별한 하루…‘넘어져도 런웨이’ 감동 선사

부여군장애인복지관이 케이더라인 문화예술협회와 함께 마련한 ‘넘어져도 런웨이’ 한복 패션쇼가 감동과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런웨이에는 50명의 장애인 참가자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 고운 한복을 입고 당당한 걸음을 선보였다. 전문 모델 못지않은 자신감으로 무대를 누비는 참가자들의 모습에 객석에서는 따뜻한 박수와 응원이 이어졌다.

특히 전문 모델과 스태프들의 지원 아래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 한복 착용까지 완벽하게 준비된 참가자들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무대에서 자신만의 빛나는 순간을 만들었다.

행사장에서는 패션쇼와 함께 댄스 공연, 전통장구 공연, 가수 축하무대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관객과 참가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얻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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