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에서 열린 전국 인라인 스피드대회가 한국신기록과 대회신기록을 잇달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논산학생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4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과 관계자 등 약 1,5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 선수단은 초등부부터 실업팀까지 고른 활약을 펼치며 금메달 1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9개를 획득했다. 특히 실업팀이 금메달 4개를 따내며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뒀고, 초등부도 금메달 4개를 수확하며 기대주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다관왕도 잇따라 나왔다. 논산내동초 김나은과 충남롤러스포츠연맹 윤소희가 초등부 2관왕에 올랐고, 중등부에서는 박초율이 2관왕을 차지했다. 논산시청 이예림은 여자 실업팀에서 3관왕에 오르며 대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여자 실업팀 3,000m 계주 우승과 함께 이예림의 500m+D, 1,000m 우승, 나영서의 P5,000m 우승 등 실업팀의 선전이 돋보였으며, 여자 초등부 김나은과 윤소희는 각각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를 개최한 논산학생롤러경기장은 돔구장의 장점을 살려 우천에도 경기 일정 차질 없이 모든 경기를 정상 운영했으며, 선수들은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한국신기록과 대회신기록이 작성돼 참가 선수단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충남은 2026 제주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을 향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