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이상 기술·전통 이어온 2곳 정부 인증…논산 백년 브랜드 11곳으로 확대
논산의 기술과 전통을 지켜온 기업들이 정부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았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비가림과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양촌양조가 ‘2026년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제조업을 이어오며 숙련된 기술과 장인정신을 갖춘 소공인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정부 인증이다. 올해는 전국 747개 업체가 신청해 최종 150곳이 선정됐다.
㈜비가림은 논산에서 금속구조물과 차양 분야의 기술력을 쌓아온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조립식 차양과 캐노피를 다양한 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국내외 발명대회에서 40여 차례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양촌양조는 1920년대부터 이어진 3대째 전통 양조장으로, 오래된 목조 양조장과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특히 논산 쌀을 활용해 술을 빚고 양조 체험 등 지역 관광과 연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랜 시간 한자리를 지키며 기술과 신뢰를 쌓아온 논산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래된 가게와 기업이 도시의 역사이자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으로 논산의 정부 인증 백년 브랜드는 모두 11곳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