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계룡센터 신설 등 성과 바탕으로 국방 관련 기관 유치 총력
계룡시가 국방수도라는 강점을 앞세워 공공기관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5일 ‘2026년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동향과 주요 유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
현재 한국국방연구원과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국방전직교육원 등 국방 관련 기관을 주요 유치 대상으로 정하고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의와 설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계룡센터 신설과 하대실2지구 공공청사 용지 확보 등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 KTL 계룡센터는 오는 2029년까지 제2산업단지에 조성돼 국방산업 관련 기업의 시험평가와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유치 대상과 함께 군사과학기술고등학교와 전력지원체계연구센터, 방위사업교육원 등을 신규 대상기관으로 검토하고 정부 정책 변화에 맞춘 유치 전략도 논의했다.
이응우 시장은 “공공기관 유치는 계룡의 미래 성장 기반을 넓히는 중요한 과제”라며 “국방수도라는 강점을 살려 공공기관 유치에 더욱 세밀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