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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민선9기 공약 ‘시민의 눈’으로 다시 살핀다

– 주민배심원 21명 위촉…3차례 숙의 통해 공약실천계획 완성도 높여 –

충남 계룡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2026년 계룡시 주민배심원단’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제는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약의 내용과 추진 가능성을 살펴보고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이번 주민배심원단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 가운데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한 무작위 선발과 전화면접을 거쳐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에 이어 주민배심원의 역할과 숙의 과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3개 분임을 구성해 공약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배심원단은 앞으로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검토하고, 변화된 정책 여건과 사업의 필요성, 실현 가능성 등을 살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히 공약을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약 내용을 충분히 이해한 뒤 학습과 토론을 거쳐 의견을 모으는 숙의 과정을 통해 공약실천계획의 객관성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배심원단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며 “제시된 의견을 공약실천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으로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민배심원단은 앞으로 2차 회의에서 공약 관련 설명과 질의응답 및 분임별 토의를 진행하고, 3차 회의에서는 공약실천계획 조정의 적정 여부를 최종 심의할 예정이다.

계룡시는 주민배심원단의 의견을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의 약속이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약 이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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