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AI 기반 첨단 국방클러스터 조성의 핵심 기반이 될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최근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8월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내년 9월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AI 기반 첨단 국방산업 육성의 중심축이다. 총사업비 29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26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방산기업 입주공간과 기업지원시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6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건축·도시계획·구조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충남 소재 이든에스제이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최종 당선됐다. 심사는 전 과정을 유튜브로 공개하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지식산업센터는 앞으로 조성될 지능형 센서 스핀온 지원센터, 첨단·국방 특화 산업단지와 연계해 국방산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계룡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AI 기반 첨단 국방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며 대한민국 대표 국방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