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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225억 규모 국방 AI 인재양성 사업 선정

45만 장병 AI 교육 맡는다… 군 특화 콘텐츠 개발 핵심 역할

건양대학교가 국방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국방 AI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AI 기반 군 특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구축해 장병들의 인공지능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국가 프로젝트로, 올해 50억 원을 시작으로 6년간 총 225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KAIST를 주관기관으로 건양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에듀니티랩, 데이원컴퍼니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건양대는 사업에서 군 장병들이 실제 활용할 군 특화 AI 교육 콘텐츠 개발을 맡는다. AI 교육 노하우와 국방 분야 특화 역량을 바탕으로 45만 장병의 AI 학습을 지원할 핵심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KAIST는 AI 교육·연구 인프라를 지원하고, KISTI는 국방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제공한다. 민간 에듀테크 기업들은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건양대는 그동안 육군 제32보병사단, 네이버클라우드, 육군전투지휘훈련단, LIG넥스원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국방 AI 교육사업을 통해 1,3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관련 분야 경험을 축적해 왔다.

김용석 AI·SW융합대학장은 “국방 분야 AI 역량은 미래 안보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전형 교육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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