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군사학과(학과장 윤형호) 2기 졸업생 류제권 대위가 4일 육군사관학교 화랑연병장에서 열린 제57회 재구상 시상식에서 2022년 육군 재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구상은 1965년 10월 4일 베트남전 파병을 앞두고 수류탄 투척 훈련 중 부하가 실수로 수류탄을 떨어뜨리자 자신의 몸으로 수류탄을 안고 장렬히 산화한 고(故) 강재구 소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투철한 군인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66년 제정됐다.
육군은 야전부대 전투중대장 중 희생정신과 감투정신을 발휘해 타의 귀감이 되는 최고의 ‘중대장’을 군단급에서 1명씩, 총 14명을 선발, 포상해 오고 있다.
2012년 건양대 군사학과 2기로 입학해 2016년 임관한 류 대위는 2018년 1차로 장기복무장교로 선발돼 중대장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중대장 장교로서 최고의 영예라고 할 수 있는 재구상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윤형호 군사학과장은 “건양대 군사학과는 육군 본부가 주관하는 학사운영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학과 선정 및 높은 장기복무 선발률을 기록하며 우수한 군인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이번에 졸업생이 큰 상을 받게 돼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육군이 요구하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육군과 학군협약을 통해 개설된 건양대 군사학과는 타대학과 차별화되는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해오며 육군의 우수 초급장교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