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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대전고용노동청 업무협약 통해 청년취업활성화 지원 강화

건양대-대전고용노동청 업무협약 통해 청년취업활성화 지원 강화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는 26일 오후 대전 유성구 호텔인터시티 에메랄드홀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및 대전, 세종, 충남지역 관내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대를 비롯한 대전, 세종 충남 지역 12개 대학의 총장 및 부총장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건양대 포함 12개 대학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청년구직자의 직장적응능력과 직무향상을 통한 취업연계 제도인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 확대 및 <K-디지털 직업훈련>과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디지털 역량강화 훈련기회 제공, 청년 고용동향에 관한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참여한 기관들은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과 미취업 졸업생들을 위한 취업지원을 강화할 것을 공동 결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희망자는 대전권의 40여개 공공기관 및 290여개 민간기관에서 사무행정, 회계, 영업지원 등의 다양한 일경험 프로그램에 최대 3개월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10여개 훈련기관을 진행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에 관한 응용기술 학습 및 직업훈련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건양대 이철성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대학 졸업 후 지역에 소재한 기관이나 기업체에 취업함으로써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다시 좋은 지역인재가 양성되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역대학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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