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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청춘낭만 We Higher 페스티벌 개최

“캠퍼스 라이프를 돌려드립니다”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가 18일과 19일 양일간 학생들에게 일상을 되돌려주고 대학 캠퍼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청춘낭만 위하여(We Higher) 페스티벌>을 창의융합캠퍼스에서 개최한다.

건양대는 올해 3월 새학기부터 전면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학생들의 일상회복 및 캠퍼스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중이다.

17일에는 식물성 원료 대체식품을 활용한 천원짜리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그린푸드데이를 개최하는 한편 성년이 된 재학생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는 성년의 날 행사와 학생들이 교수님께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스승의 날 행사 등이 열렸다.

18일과 19일 양일간 건양대는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총학생회 주관으로 풋살/농구/피구 학과대항전이 열리는 한편 50여개의 학과/동아리/센터 홍보부스가 차려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이벤트가 펼쳐진다.

창업교육팀은 학생들이 대학 캠퍼스를 돌아보고 더불어 창업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는 ‘건양 구석구석 스탬프 투어’ 행사를 진행하며 캠퍼스 곳곳에서 지역농산물 장터 및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되는데 18일과 19일 저녁 건양대 동아리의 캠퍼스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26일에는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학생은 물론 지역시민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도 열린다.

건양대는 캠퍼스 중앙로에 청춘낭만 기념 포토존을 설치하는 동시에 낮에 태양열로 충전했다가 밤에 빛이 나는 ESG 태양열 꽃 정원도 조성해 캠퍼스의 낭만을 한층 고양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철성 건양대 총장은 “길었던 코로나 방역기간이 이제 거의 끝을 보이는 만큼 학생들이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대학생활을 마음껏 누리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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