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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식 명예회장과 김홍래 회장,애향심 듬뿍 담아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김원식 명예회장과 김홍래 회장,

애향심 듬뿍 담아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 재전부여군민회 김원식 명예회장 2번째 기부·김홍래 회장 3년 연속 기부 –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새해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지난 17일, 2025 재전부여군민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에서 김원식 명예회장과 김홍래 회장이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쾌척했다.

김원식 명예회장은 현재 중도일보사 대표이사 회장과 브릿지경제신문사 회장 및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이사를 맡고 있어 충청권 최고의 언론인으로 뽑힌다. 김 명예회장의 고향은 부여군 규암면 라복리로 2023년에도 500만원을 기부한바 있어 이번이 2번째 기부이다. 김 명예회장은 “작년 부여군고향사랑기부금 9억 원 돌파를 축하한다. 내 고향 부여의 기금사업이 확장하여 가치 있는 일에 쓰이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김홍래 회장은 3년 연속 500만 원 기부하여 기부가 뜸해지는 연초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빛을 내주었다. 김 회장은 현재 마이크로닉시스템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고향은 부여군 초촌면 연화리로 작년에 답례품 150만 원을 고향의 저소득 가정에 재기부한 바 있다.

김홍래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새해가 돌아오면 고향을 생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를 매년하고 있다. 기부금이 부여 발전에 필요한 곳에 쓰인다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다른 분들도 기부에 동참하신다면 2025년을 보람있게 시작하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부 동참을 적극적으로 주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매년 기부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께서 기부해주신 소중한 재원으로 건양대학교부여병원에 소아청소년과가 신설됐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참전유공자분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앞으로도 향우회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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