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블루베리 공동선별·공동출하 사업을 확대하며 지역 블루베리의 브랜드 경쟁력과 농가 소득 향상에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와 광석농협이 협력해 추진하는 공동선별·공동출하 사업이 올해 참여 농가와 출하 규모를 확대하며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출하 사업은 광석농협 산지유통센터(APC)를 중심으로 수확한 블루베리를 규격별로 선별·포장해 출하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고 유통 효율을 높여 소비자 신뢰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시장 수요에 맞춘 규격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거래처 확대와 가격 경쟁력을 높였으며, 농가 간 품질관리 기준을 공유해 논산 블루베리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는 35개 농가가 공동출하에 참여해 현재까지 블루베리 59톤을 출하했으며, 약 2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규모화된 공동출하 체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며 사업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논산에서는 80여 농가가 29㏊ 규모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는 기술 정보 교류와 품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선별·공동출하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농협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과 유통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