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5년 을지연습 자체 강평회 개최
– 철저한 훈련 점검과 개선방안 모색으로 성공적 마무리 –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은 25일, 2025년 을지연습을 마무리하며 자체 강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평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훈련 전반을 점검하고, 주요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내년도 훈련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5년 을지연습은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훈련, 메시지 도상연습, 전시 주요현안 과제 토의 등 실전적 상황 대응 훈련과 함께 심폐소생술, 민방공 대피훈련, 방독면 착용 실습 등 생활 밀착형 훈련이 병행됐다. 또한, 전 직원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안보사진 전시회와 북한이탈주민 강사를 초청한 안보강연을 진행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체 강평회에서는 이번 훈련 추진사항과 주요 사건 조치 결과를 공유하고, 사전 예행연습 부족으로 인한 혼선, 방학 기간으로 학생 참여가 어려웠던 점 등 문제점을 짚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을지연습에서는 실전 대응능력 강화와 참여 확대, 사전 준비 철저화를 중점 과제로 삼기로 했다.
박양훈 교육장은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며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강평을 통해 보완점을 적극 반영해 내년 훈련은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