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버스 164대 투입… 실시간 인파 관리 도입
논산딸기축제를 앞두고 논산시가 교통·주차·안전 전반에 걸친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논산딸기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 편의 확보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엑스포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역대 최대 관람객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주차 공간을 대폭 확충했다.
전용주차장 4곳과 임시주차장 7곳을 포함해 총 7,158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1,658면 증가한 규모다.
전용주차장은 아호리, 논산대교, 탑정호 시민체육공원, 건양대학교 일원에 마련됐다.
교통 대책도 강화됐다.
순환버스는 129대에서 164대로 확대돼 전용주차장과 축제장을 연결하며,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15~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또한 주요 승·하차 지점에는 그늘막과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대기 환경도 개선한다.
안전 관리 역시 한층 강화됐다.
시는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유동인구 서비스’를 도입해 혼잡 구간을 즉시 파악하고, 상황에 따라 안전요원을 탄력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논산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에 주차장 위치와 교통 정보를 확인하면 보다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