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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품질관리위원회, ‘논산딸기’신뢰 지킨다

딸기축제 앞두고 품질관리 강화… 24시간 내 수확 딸기만 판매

제28회 논산딸기축제를 앞두고 ‘논산딸기’의 품질과 신뢰를 지키기 위한 관리 체계가 본격 가동됐다.

논산시는 최근 ‘논산딸기품질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축제 기간 동안 판매되는 딸기의 품질 관리와 점검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처음 구성된 논산딸기품질관리위원회는 축제 기간 딸기 판매업체로 선정된 9개 단체·법인과 논산시 문화예술과, 농촌활력과, 농산물유통지원센터,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재)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추진단 등 공공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논산딸기축제 기간 동안 최상의 품질의 딸기만 판매될 수 있도록 관리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확 후 24시간 이내 딸기만 판매하도록 하고, 축제 전후와 축제 첫날 등 총 2회 이상 농약 잔류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딸기 판매장 3곳에 전담 관리부서를 배치하고, 암행 점검을 병행해 곰팡이 등 위생 문제와 이른바 ‘속박이 판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불량 딸기 판매나 가격 표시 위반이 적발될 경우 즉시 판매 중단 조치가 내려지며, 같은 문제가 반복되면 제재가 강화된다. 특히 소비자 신고가 다수 접수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축제장 판매를 제한하는 등 강력한 관리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비자 혼선을 막기 위해 축제추진위원회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이 협의해 통일된 판매 가격 기준을 마련하고, 판매자 상호와 연락처가 기재된 실명 스티커 부착 의무제도 시행한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논산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인 만큼 무엇보다 품질 관리가 중요하다”며 “축제 기간 철저한 점검과 관리로 누구나 안심하고 논산딸기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딸기품질관리위원회는 ‘제28회 논산딸기축제’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논산 딸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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