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무대…전석 무료·2회 공연 매진
장애와 관계없이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극이 논산에서 열린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배리어프리 음악극 ‘조금은 특별한 인어공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5년에 이어 올해도 사업에 선정돼 국비 8천만원을 확보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조금은 특별한 인어공주’는 국내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의 연주와 동화 낭독이 어우러진 배리어프리 음악극으로, 익숙한 인어공주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새롭게 풀어낸 작품이다.
공연 당일에는 논산시사람꽃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작품 전시와 재능기부 활동도 진행해 공연뿐 아니라 지역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 장애인·어린이 단체 등의 단체 관람이 이어지며 2회 공연 모두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장애와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