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오는 22일까지‘제1회 119메모리얼데이’행사 기념 행진(퍼레이드)에 함께할 국민참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월 5일 개최되는 ‘119메모리얼데이’는 순직소방공무원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순직자에 대한 추모와 예우가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추모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
기존 정부 주도의 엄숙한 추모행사에서 벗어나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추모문화제’로 탈바꿈하여 △개막식 △기념행진(퍼레이드) △추모전시 △소방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로 꾸려질 예정이다.
기념 행진은 국민참가단과 소방공무원, 의장대 등 약 500명이 참여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의 소방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의상연출(코스튬)과 함께 경기도 평택시 소방관 이병곤길 명예도로(750m 왕복)에서 약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연령 관계없이 4인 이상 팀을 구성한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로 국민 참여 플랫폼‘국민생각함(www.epeople.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철 서장은“119메모리얼데이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다”라며, “순직자의 헌신을 기릴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