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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동물 포획에도 소방드론 역할‘톡톡’

논산소방서, 동물 포획에도 소방드론 역할톡톡

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송아지가 도로에 뛰어다녀 위험하다는 신고에 소방 드론을 활용하여 2차 사고 없이 신속한 포획을 실시하였다.

신고는 지난 14일 15시 42분경 논산시 광석면 산동리 도로에 송아지가 뛰어다닌다는 내용으로 접수되었다. 이에 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하여 현장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해 송아지의 정확한 위치 파악에 나섰다.


소방서는 소방드론을 활용한 수색 끝에 정확한 송아지의 위치를 파악하고 동물포획 장비를 이용해 안전하게 포획 후 송아지 주인에게 인계하였다.


김영각 구조구급팀장은“동물포획에 소방드론을 투입해 2차 사고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수색이 가능했다”며 “화재ㆍ동물포획뿐만 아니라 소방의 다양한 영역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드론은 재난발생 시 정보수집과 인명검색은 물론 다양한 현장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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