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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출동 중 현장 파악 가능한 NFC도면칩 도입

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자체 특수시책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작전용 NFC도면칩을 제작하여 출동 중 신속한 현장 파악이 가능토록 개선책을 마련하였다.

소방작전용 NFC도면칩이란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NFC도면칩에 접촉하면 해당 건물의 도면을 전송받을 수 있도록 논산소방서에서 자체적으로 구축한 시스템이다.

기존 도면함이 건물 외벽에 설치되어 있어 현장 도착 후 현장 파악이 가능하였다면,

이번 시책은 현장 출동 지령과 동시에 화재 현장의 대상물 도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현장 파악이 가능해 인명구조·화재진압·현장지휘 방향 설정 등 현장 대응 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선 소방서장은“소방 현장 대응도 이제 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소방 4.0시대에 발맞춘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시책 개발로 대형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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