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재원 8,812억 원 ‘7% 증가’… 자체수입 1,121억 원
논산시가 2026년도 본예산을 1조 1,645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증가한 수치로, 민생 안정과 지역 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편성이라는 평가다.
이번 예산안에 따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포함한 자체수입은 1,121억 원으로 집계됐다. 자체수입은 지방정부의 재정 운용 자율성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세원 관리 강화와 체납 정리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특히 이전재원은 8,8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정부 공모사업 선정과 주요 현안 사업의 국·도비 반영이 증가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의 재정적 기반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이전재원 비중이 높은 재정 구조 특성상 중장기적 세입 기반 확충 전략과 재정 건전성 관리가 함께 요구된다.
재정자립도는
(지방세 + 세외수입) ÷ 일반회계 예산 × 100
으로 산정되며, 자체수입 규모 확대가 재정자립도 개선과 직결된다.
논산시는 확대된 예산이 시민 체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조 원 시대를 맞은 논산시가 확보된 재원을 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inbctv 대표기자 박준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