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예방부터 조기검진까지…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강화
논산시가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감염병 관리 지도자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논산시는 지난 8일 외국인 주민의 결핵 예방과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를 대상으로 결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결핵의 증상과 전파경로를 비롯해 조기진단과 치료의 중요성, 예방수칙, 외국인 무료 결핵검진 등을 안내하고 감염병 관리 지도자의 역할을 공유했다.
특히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결핵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고, 필요할 경우 보건소 등 의료기관 이용을 안내하는 등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을 잇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관리 지도자는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건강하게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감염병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국적이나 체류 자격과 관계없이 관내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논산시보건소 1층 만성병관리실(041-746-8043)을 방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