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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변화, 시민의 이름으로 완성되다

논산의 변화, 시민의 이름으로 완성되다

충남 논산시는 지금 조용한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그 변화는 거창한 수사나 정치적 구호 속에 있지 않다. 시민들의 일상, 그리고 지역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책임감 속에 스며들고 있다.논산의 농업은 여전히 도시의 뿌리다.

딸기 산업은 지역 경제의 핵심이며, 최근에는 스마트농업 확대와 청년 농업인 육성을 통해 구조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생산량 증가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방향 설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시의 생활 환경 역시 단계적으로 정비되고 있다. 도로 개선, 생활 SOC 확충, 공동체 프로그램 확대 등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부분이다. 화려하지 않지만,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쌓이고 있다.중요한 것은 이 변화가 특정 인물이나 특정 정당의 성과로만 설명될 수 없다는 점이다.

행정의 실행력, 의회의 견제와 협력, 그리고 무엇보다 지역을 지키는 시민의 참여가 함께 맞물려야 도시의 체질은 바뀐다.민주당 의원이든, 다른 정당의 인사이든, 지역 발전이라는 목표 앞에서는 방향이 다르지 않다. 건강한 비판과 대안 제시는 필요하지만, 그 출발점은 언제나 시민의 삶이어야 한다.논산은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정쟁의 소모 속에 머물 것인지, 아니면 공동의 책임 속에서 도시 경쟁력을 키워갈 것인지.분명한 것은 하나다.

논산의 미래는 시민의 신뢰 위에서만 완성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그 신뢰를 지키는 일이야말로 지금 이 도시가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가치다.

—INBCTV 대표기자 박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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