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역사를 자신의 목소리로 풀어낼 기회가 열린다.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해설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창의적인 해설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며, 초등부는 팀(3인 이하)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주제로 해설 원고와 10분 이내 발표 영상을 제출해야 하며, 유적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해설 내용을 함께 담아야 한다.
대회는 1차 예선(서류 및 영상 심사)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본선에서는 현장 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예선 결과는 6월 10일 발표되며, 본선 및 시상식은 6월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부문별로 대상 10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 관계자는 “세계유산을 스스로 이해하고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