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금산인삼농협 임직원, 부여군에 ‘사랑의 연탄’ 1000장 기탁
백제금산인삼농협(조합장 강상묵) 임직원은 최근 부여군에 ‘이웃 사랑 나눔’ 연탄 1,000장을 기탁했다.
백제금산인삼농협 임직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각 부분에서 최고의 실적을 달성해 농협 성장의 기틀을 마련해준 지역 사회에 대해 감사함을 실천하고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연탄을 기부하게 됐다.
코로나19 등으로 경기가 악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힘들어하는 시기에 송년회, 신년회 대신 지역에 온기과 감사를 전달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기부 행사에 동참했다.
류정현 전무는 “임직원 전원이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데 찬성해 자발적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했으며, 연탄 3천 장을 기부할 수 있는 성금이 마련돼 우리 농협을 주로 이용해 주시는 부여, 금산, 논산 지역에 각 1천 장씩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을 받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일에 동참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백제금산인삼농협은 2020년에 최고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2021년에는 이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해 자립 기반을 완성하고 지속적으로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으로 변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