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친환경 농산물이 가득!‘풀마을 보자기 장터’
-매달 둘째 주 목요일, 초촌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려요-
부여군 초촌면(면장 김현종)은 ‘풀마을 보자기 장터’가 매달 둘째 주 목요일, 초촌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려 친환경 무공해 농작물과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제품 등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첫 장터에서는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수제 두부와 친환경 까치마을에서 만든 건강한 잡곡빵, 봄 내음 나는 향긋한 나물 등이 판매됐다.
정복회 초촌면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의 정성과 땀이 담긴 장터에 발걸음 해주시는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건강한 밥상을 위해 자연 그대로 키운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장터로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종 초촌면장은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풀마을 보자기 장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풀마을 보자기 장터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초촌면의 활력있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