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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추진

부여군은 수난 인명사고 최소화를 위해 6월부터 8월까지‘여름철 수상안전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책 기간에는 ▲수상시설 안전점검 ▲기관․부서별 비상 연락체계 가동 ▲수상 안전수칙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수상안전 협업반을 운영하여 시설 분야별 안전사고 발생 시 협업부서와 함께 신속한 상황전파 및 공동대응에 나선다.

수상안전 협업반은 ▲물놀이 유원시설 ▲수상레저 ▲저수지 ▲낚시터 등 5개 분야로 구성하여 부서별 역할 분담과 비상연락망 구축을 완료했다.

아울러 군은 올바른 수상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캠페인,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상 안전사고 예방 대처요령을 전파하고, 여름 성수기철(7~8월)이 오기 전까지 수상 시설물 102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수상 안전사고 대부분은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이행이 원인으로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금지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라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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